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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 김연경 빈자리 채울 수 있을까? 솔직 고백과 흥국생명에서의 새로운 도전

notes story 2025. 10. 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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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 흥국생명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지난 시즌 FA 최대어였던 이다현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6일 미디어 데이에서 이다현은 팀 이적 후 맞는 첫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2019-2020 시즌 현대건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다현은 FA 자격을 얻어 흥국생명을 선택했습니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의 지도 아래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과 함께, 새로운 팀에서 주축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시하라 감독의 지도 스타일과 이다현의 성장 기대

이다현은 요시하라 감독의 지도 스타일에 대해 “일본 스타일은 처음인데, 확실히 디테일한 부분이 다르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일본 배구의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칭찬과 함께, 자신의 신체적 조건을 극대화해주는 지도 방식에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다현은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 부담이라면 부담인데, 완전 새로운 느낌으로 시즌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김다인과의 이별, 새로운 세터와의 호흡

현대건설과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김다인과의 6년을 뒤로 하고, 이다현은 새로운 세터와의 호흡을 맞춰야 합니다. 이다현은 “다인 언니와 오랫동안 함께 해서 새로운 세터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다”면서도, “좋은 공격수라면 어떤 볼도 잘 처리할 줄 알아야 한다”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새로운 세터와의 호흡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연경의 빈자리에 대한 솔직한 생각

이다현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떠난 흥국생명에서 김연경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는 기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다현은 “연경 언니의 빈자리가 크다는 건 모두 아는 사실이다. 내가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하고 싶다”며, 김연경과는 기량 자체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다현은 팀적인 배구를 통해 조직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연경의 조언과 흥행에 대한 책임감

김연경은 은퇴 후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로 이다현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다현은 흥국생명 이적 과정에서 김연경의 조언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연경이 떠난 V-리그의 흥행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역 선수로서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 시즌 경쟁 구도와 친정팀 현대건설에 대한 생각

이다현은 컵대회를 통해 기업은행과 도로공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시즌의 경쟁 구도를 예측했습니다. 특히, 친정팀 현대건설에 대해 “우리 걱정하기도 바쁘다. 이번 시즌은 예상하기 힘들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은사인 강성형 감독에 대해 “감독님한테 '전남친' 같다고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다현, 흥국생명에서 새로운 시작: 김연경의 빈자리를 채우고 팀의 조직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설렘과 책임감을 드러내다.

이다현은 FA 이적 후 흥국생명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김연경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 이상의 팀워크와 조직력을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감독과 세터, 그리고 달라진 환경 속에서 이다현은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고, 배구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흥행을 이끌어야 하는 책임감과 함께, 이다현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다현 선수에 대한 궁금증, Q&A

Q.이다현 선수가 흥국생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A.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의 지도 아래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김연경 선수의 조언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Q.김연경 선수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에 대한 이다현 선수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A.김연경 선수의 빈자리는 너무 크고, 자신과는 기량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팀적인 배구를 통해 조직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Q.이번 시즌 흥국생명의 경쟁 팀으로 예상하는 팀은 어디인가요?

A.컵대회를 통해 기업은행과 도로공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시즌의 경쟁 구도를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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