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0% 지자체, ‘마음투자 사업’ 중단… 그 이유는?시행 1년 만에 전국 지자체의 60%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신규 접수를 중단했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의 발표를 통해 밝혀졌으며, 이는 국민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부산, 대구, 광주, 세종, 제주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하여, 상당수 지자체에서 이미 신규 접수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31개 시군 중 30곳이 사업을 중단하며,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예산 삭감, 사업 중단의 주요 원인사업 중단의 가장 큰 원인은 예산 삭감입니다. 지난해 연말 본예산과 추경 심사에서 사업 실집행률 저조를 이유로 감액이 진행되었고, 보건복지부는 6월 2차 추경 당시 감액안을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