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에 감동한 박지윤방송인 박지윤이 아들의 편지에 감동한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18일 "오늘은 부모님 상담 행사였어서 예약된 시간에 가보니 이안이가 한글날 쓴 글이 벽에 붙어있어서 엄마 흐뭇"이라며 아들 학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아들이 '내게 소중한 물건 세가지'라는 주제로 쓴 글을 공개했다. 아들은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다박지윤의 아들은 "저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 중에 첫번째는 저희 가족입니다. 엄마는 제가 배고플 때마다 맛있는 밥을 차려주고 누나는 제가 어려워하는 문제가 있을 때 도와줍니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지윤은 이에 감동하여, 아들을 위해 정성껏 차린 저녁 식사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