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망 전 수중수색, 임성근 전 사단장은 알았나?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휴대전화에 수중수색 사진이 저장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채상병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수중수색이었음을 고려할 때, 임 전 사단장이 사고 전 수중수색 사실을 인지했는지 여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임 전 사단장은 참모로부터 사진을 보고받았지만, '자세히 보지 못했다'며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여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결정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경찰 수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고 전날, 임성근 휴대전화에 저장된 수중수색 사진2023년 7월 18일, 임 전 사단장은 참모로부터 수중수색 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