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설계 핵심, 갭투자 논란에 휩싸이다정부의 부동산 정책 설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의 배우자가 분당 아파트를 갭투자 방식으로 매입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 발표와 맞물려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18억 7천만 원 투자, 1년 만에 6억 5천만 원 시세 차익CBS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차관의 배우자는 33억 5천만 원에 분당 아파트를 매입하고, 14억 8천만 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약 18억 7천만 원을 투자하여, 불과 1년여 만에 6억 5천만 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갭투자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만큼 자본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정부가 지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