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한 비판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의 행보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사건을 언급하며, 범여권의 비판에 불을 지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상황을 '이 땅의 신실하고 양심적인 기독교인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견해 차이를 넘어, 깊은 실망감과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힘의 현 상황에 대한 평가조국 전 장관은 국민의힘이 '정상적인 보수 정당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제로'라고 단언하며, 그 이유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좌파'에 맞서는 전사로 추앙하는 데서 찾았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의 현재 상태를 매우 위험하다고 평가하며, 친일, 반공,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