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두드리다: 백세희 작가의 삶과 작품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35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며, 5명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삶은 짧았지만, 그녀가 남긴 작품과 메시지는 오랫동안 우리 마음속에 깊이 자리할 것입니다. 우울의 그림자, 희망의 메시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성공백세희 작가는 우울증을 진단받고 겪었던 상담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 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 책은 국내에서 6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25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