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 주방 위생의 숨겨진 복병식탁과 조리대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행주, 겉보기엔 깨끗해 보이지만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일반 세제로 세탁해도 완벽하게 세균이 제거되지 않으며, 12시간 건조 후에도 세균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젖은 행주 한 장이 주방 전체 세균 확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인하대학교와 유한킴벌리의 공동 연구 결과는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며, 주방 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행주, 왜 세균의 온상이 되는 걸까?행주는 음식물 찌꺼기와 수분을 머금기 쉬운 섬유 구조로 되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살모넬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유해 세균들은 상온에서도 습기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