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전국체전에서 또 한 번의 쾌거대한민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상혁 선수는 2m 20의 기록으로 박순호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던 우상혁 선수는 이번 금메달로 전국체전에서만 10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우승을 확정짓고, 부상 방지를 위해 과감히 경기 마무리우상혁 선수는 2m 15를 가볍게 넘어 우승을 확정 지은 후, 2m 20을 2차 시기에 성공하며 한 번 더 팬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이후 2m 24에 도전했으나, 1차 시기에 실패하자 발목 부상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