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서울 부동산 시장에 드리운 그림자최근 세입자가 거주 중인 아파트를 매입한 A씨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당장 19일까지 계약서를 쓰지 않으면 즉시 실거주 의무를 지게 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존 주택을 팔아야 잔금을 처리할 수 있는데 대출 규제로 인해 사겠다는 이가 없어 걱정이다. 서울 갭투자, 40% 타격… 규제 심화에 시장 위축 우려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동시 지정한 가운데 올해 서울에서 임대보증금을 통해 주택을 매매한 거래 건수가 전체 거래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갭투자 원천 봉쇄, 주거 양극화 심화 가능성 제기일각에선 주거사다리로 활용돼 온 갭투자가 원천 봉쇄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