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기간 중 불거진 최민희 의원 딸 결혼식 논란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 기간 중 자신의 딸 결혼식을 국회에서 열고 모바일 청첩장에 ‘카드 결제’ 기능까지 넣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이 사건은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최민희 위원장의 딸 결혼식에 과방위 피감 기관의 화환이 늘어선 사진을 공개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최민희 의원의 해명: 양자역학 공부에 집중최 위원장은 이에 대해 “양자 역학을 공부하느라 딸 결혼식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매일 양자역학을 공부하고 내성 암호를 공부하고, 암호 통신을 거의 외우다시피 한다”고 덧붙이며, “정말 집안일이나 딸의 결혼식에 신경을 못 썼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