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가요계를 뒤흔든 혜은이의 '몸값'8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가수 혜은이가 과거 엄청난 수입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혜은이는 1980년대 초, 상상 초월의 행사비를 받았다고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당시 혜은이의 행사 1회 출연료는 무려 천만 원에서 이천만 원 사이였다고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가늠하기 힘든 액수이지만, 당시 짜장면 한 그릇이 400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혜은이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혜은이의 '플렉스' 라이프: '원없이 썼다!'혜은이는 엄청난 수입에 대해 '양껏, 마음껏 다 썼어요. 원없이 썼습니다'라고 쿨하게 말하며, 당시의 화려했던 생활을 짐작하게 했습니다..